새로운 여행 경험이 지역을 더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? 그리고 지역과 스타트업이 만나면, 단순한 관광을 넘어 ‘지속적인 변화’가 가능할까?
이 질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자리가 있었어요.
바로 지난 2월 18일, 영주의 카페 ‘녹스고지’에서 열린 <로컬애-착> 성과보고회입니다 ☺️
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, 어떤 방식으로 지역과 연결되는 여행을 만들었는지, 이 과정에서 발견한 가능성은 무엇인지를 공유했어요.
📌 성과공유회 한눈에 보기
이번 사업에 참여한 3개 기업은 저마다 색다른 방법으로 지역과 연결되는 관광 경험을 만들었는데요,
이런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르고, 실제로 더 많은 소비를 하고, 지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. 또한 현장에서 나온 이야기들도 흥미로웠어요. 특히 "이런 사업들이 단기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, 지역의 지속적인 변화로 이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?"라는 질문이 많이 나왔죠.
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각자의 실증 사업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고, "앞으로 지역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?"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어요.